Kevin's Homepage

Introduction

나의 프로필

ㅁ이름 : 심동섭 (Kevin D. Shim)

ㅁ직업 : IBM / Project Manager

ㅁ신장 : 187CM

ㅁ혈액형 : A형

ㅁ거주지 : 미국

ㅁ형제관계 : 2남 1녀 중 3째

ONE. 모험을 즐기는 남자

불가능해 보이는 일 일수록 더 매달려 해내고야 말거든요. 비결은 그 과정을 즐기면 되죠.

부모님께서 호적에서 지워버리겠다는 협박에도 불구하고 음악을 하게 된 것이 그 첫 사건. 두 번째는 군대에서 중대장한테 반항하다 30KG이 넘는 완전군장으로 연병장을 일주일동안 돌다가 쓰러져 의식불명상태에서 하나님을 만난 사건. 그 다음에는 잘하던 컴퓨터공대학원 준비를 갑자기 그만두고 MBA 하겠다고 덤벼 3개월 만에 텍사스대로 유학 온 것. 그랬지만 결국은 또 MIS로 바꿔 IBM에 입사하게 됐죠.

지금은? 나이 찼다고 결혼하라는데 결혼은 무슨 결혼하며 하바드대 문턱은 꼭 밟겠다고 박박 애를 쓰고 있는 중이죠. 하하하~

TWO. 매력포인트를 직접 밝히다.

쑥스럽기는 하지만, 큰 키에 모델같은 몸매, 그리고 뚜렷한 이목구비를 자랑하지 않을 수 없군요. ^^; 성격은 정이 많고 센시티브하면서도 한편으론 참 강해요. 그리고 한번 결심하고 마음 먹은 일은 꼭 이루어 내고야 마는 불굴의 의지력도 가지고 있어요. 아마도 제 인생관 때문이겠죠? "최선을 다해 열심히 그리고 착하게 살자. 그리고 이 모든 것을 신나게 하자!"

THREE. 함께 들어볼래요?

요즘 제 차 씨디 체인저에는 제일 좋아하는 씨디 6장이 기분에 따라 돌아갑니다. 자~ 함께 들어볼까요?
CD 1: 베스트 째즈 - 스텐겟츠, 아머드 저말 등.
CD 2: 최신 가요 - 지오디, 샵, 장나라, 김동률 등.
CD 3: 유영진 최신 앨범.
CD 4: Sugar Ray 3집 - every morning, someday 등.
CD 5: Classical Hits - Charlotte Church's Pie Jesu, Renee Fleming's O mio babbino caro, Yo-Yo Ma's Jesu, Joy of Man's Desiring, Luciano Pavarotti's Nessun dorma! 등.
CD 6: 맹인 테너 안드레아 보첼리 최신 앨범.

아! 저 영화보는 것도 무척 좋아해요. 최근에 오션스 일레븐을 봤는데, 저도 한탕 크게 하고 싶은 생각이 들더군요. 푸하하~ 요즘 부쩍 부의 축적과 사랑하는 여자와의 만남에 관심이 많아서인지, 결국 돈과 사랑하는 여자 둘을 모두 다 차지하는 극 중의 죠지 클루니가 몹시도 부럽더군요.

그래도 제가 제일 좋아하는 영화는 뭐니뭐니 해도 비비안리와 케리그란트 주연의 "An affair to remember" 입니다. Love affair라는 제목으로 90년대 리바이벌되기도 했었죠. 이렇게 너무나 예쁘고 잘 생긴 두 남녀가 멋지게 사랑에 빠지는 것을 볼 때 결혼하고 싶어지거든요.

FOUR. 지금부터 눈 감기 전까지~

현재는 미국 IBM Global Services에서 IT Specialist로 일하고 있는데요. 내년쯤 하바드 비지니스 스쿨에서 MBA 하는 것이 단기 목표고 장기 목표는 IT 업계나 혹은 엔터테인먼트 업계에서 CIO/CEO가 되는 게 제 꿈입니다.

그리고 인생의 목표는? 한국의 록펠러가 되는 것이죠. 정말 열심히 돈 많이 벌어서, 록펠러가 죽고 난후 몇 십년이 지난 후에도 뉴욕시의 수돗세를 내주는 것처럼, 불쌍하고 가난하고 능력없는 사람들을 아주 멋지게 도와줄 겁니다. 세상은 참 넓고 할 일도 많은 것 같아요.

최근에 야고보서 1장 특히 2절을 읽었는데, "너희가 여러가지 시험을 만나거든 온전히 기쁘게 여기라" 이 부분이 가장 기억에 남네요. 아마도 요즘 회사에서 프로젝트 리더로서 겪는 여러가지 도전과 모험에서 오는 시련과 시행착오로 성장하는 느낌 때문인 것 같습니다.

FIVE. 내 반쪽이 이 글을 보길 바라며...

사랑이란 번개를 맞은 듯 서로의 존재에 놀랐다가 끊임없이 서로를 갈구하여그것에 익숙해지고 편안해져 곧 자신의 일부가 되어 없어선 안 되는 소중한 것이 되어버리는 것.

내 이상형은? 예쁜 얼굴에 167cm 이상의 날씬한 몸매 그리고 깨끗한 피부. 폭풍우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는 끈기. 눈보라 속에 있다해도 발휘되는 뜨거운 용기. 가뭄 속에서도 샘솟는 지혜. 이 모든 걸 가진 여인. 또 이 모든 게 사랑 안에서 가능한 여인을 만나고 싶답니다.

그녀를 만난다면? 죽는 날까지 매일 뽀뽀하며, 정말 제 마음 모두를 바쳐 사랑해줄거라구요. 우리도 비록 힘들고 괴로울 때가 있겠지만, 처음 만나 사랑에 빠졌던 그 아름답고 영롱한 순간을 생각하며 그런 고비를 넘기고 정말 멋지고 행복하게 살아요~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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